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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츠, 다양한 스피츠들의 성격 및 특징 스피츠는 주로 북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발전한 견종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역할을 해온 역사가 깊은 견종 그룹입니다. 일반적으로 두꺼운 이중모와 뾰족한 주둥이, 곧추선 귀와 말린 꼬리로 대표되는 스피츠 계열은 매력적인 외모와 함께 친근하고 충성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스피츠의 역사와 성격, 주요 특징, 그리고 건강관리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스피츠의 역사스피츠 계열의 견종은 수천 년 전부터 북유럽과 시베리아, 알래스카 등 추운 지방에서 생활하던 개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초기의 스피츠 유형의 개들은 시베리아의 유목민들이 주로 기르던 개들로, 이들은 썰매를 끌거나 사냥, 경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시베리아와 북유럽의 험난한 기후는 스피츠가 강한 생존 .. 2024. 10. 30.
포메라니안, 영국 왕실견 성격 및 특징 포메라니안의 역사포메라니안의 조상은 북유럽과 중앙유럽 지역의 대형 스피츠 계열의 개로, 현재 독일과 폴란드 사이의 포메라니아 지방에서 발전했다. 그 당시의 포메라닝나 조상들은 지금보다 훨씬 컸고, 주로 가축을 지키는 썰매를 끄는 역할을 맡았다. 19세기 접어들면서 포메라니안은 애완견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이 개를 키우게 되면서 더 널리 알려졌다. 빅토리아 여왕이 작은 크기의 포메라니안을 선호해 크기가 점점 소형화가 되었고 1888년 미국애견협회(AKC)에 정식으로 등록되면서 품종 표준에 따라 크기와 외모가 조정되어 오늘날의 포메라니안과 유사한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포메라니안의 외모포메라니안의 크기는 어깨높이가 대략 28cm정도에 몸무게는 1.53kg 정도로 아주 작고 가벼.. 2024. 10. 30.
진돗개, 한국의 대표적인 개의 성격 및 특징 진돗개의 역사대한민국 남서쪽 해안에 있는 진도라는 섬에서 유래해 진돗개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몇가지 추정될 만한 이야기들이 있다. 북방민족인 선비족이 전쟁할 때 데리고 다니는 군견과 늑대가 교배하면서 태어나는 이야기, 송나라와 외교가 활발하던 시기에 무역을 통해 유입되었다는 이야기, 몽골제국의 기병대가 정복전쟁을 할 때 데리고 다닌 군견이 고려를 정복할 때 유입되었단 이야기 들이 존재하지만 이 중 하나 무엇이 사실인지는 알지 못한다. 유전적으로 따지고 보면 진돗개는 동남아시아계의 중간형에 속하는 품종이다. 2008년에 미국 켄넬클럽 (AKC)에서 공식 품정으로 인정받았고, 1962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으며, 1995년에는 국제보호육성동물로 공인.. 2024. 10. 30.
그레이트 데인, 독일의 국견 성격 및 특징 그레이트 데인의 역사개들의 아폴로라고도 불리는 그레이트 데인은 대형견이다. 독일에서 멧돼지와 사슴을 사냥했던 사역견으로 아이리시 울프하운드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두개 품종 중 하나이다. 1500년 경 독일에서 멧돼지를 사냥할 때 함께 했던 품종으로, 마스티프 종을 조상으로 한다. 독일에서는 독일의 개라는 뜻의 "도이치 도게(Deutsche Dogge)"로 부르지만, 독일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던 프랑스에서 '커다란 덴마크 개' 라는 뜻으로 붙인 '그랑 다노아(Grande Danois)'라는 덴마크식 이름을 붙였다. 이를 영어식으로 번역하여 부른 것이 정착되어 현재의 그레이트 데인이 되었고, 예전에는 사냥개로 활동을 하였으나 현재에는 경비견으로 활동하고 있고, 셰퍼드와 함께 독일의 국견으로 지정되어 있다.. 2024. 10. 29.